입력 : 2020.02.15 11:15

이날 태연은 큰 실크 스카프를 두른 듯한 느낌의 독특한 프린팅이 인상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오른쪽 어깨와 왼쪽 허리춤에 매듭 포인트와 왼쪽 어깨의 금색 고리 끈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시상식에 어울리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특히 앞면과 뒷면의 프린팅이 달라 반전이 있는 패션을 보여줬다.

슈즈는 강렬한 레드 펌프스 메리제인 샌들로 작은 키를 보완했으며 현란한 드레스와도 잘 어우려졌다.
한편, 이날 태연이 입은 의상은 '베르사체' RESORT 2020 컬렉션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