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해 2월 12일 데뷔곡 '달라달라'를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ITZY가 오늘(12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ITZY는 이를 기념해 이날 저녁 10시 30분,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2019년 한 해 동안 대활약을 펼친 ITZY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부문을 싹쓸이해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데뷔 171일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후, 1월 30일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신인상 10관왕'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처럼 국내 가요계를 완벽 접수한 ITZY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첫 해외 쇼케이스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를 진행,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여기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FOX5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하는 등 해외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를 통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다섯 멤버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지난 1년 동안 꽉 찬 활동을 펼치고, 데뷔 1주년을 맞이한 ITZY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알려져 국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향후 K-POP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거듭난 ITZY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