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출근길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30일 KBS 측은 "31일(금) 오전, KBS 뮤직뱅크 '출근길 포토월'은 안전상의 이유로 진행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앞서 KBS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일부터 재난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개 방송은 모두 녹화 진행을 예고했으며 관객 출입구에 건강 안전 고지를 게시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발열감지기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