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바닐라코의 새 얼굴이 됐다.

22일 나무엑터스 측은 송강이 스킨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히며,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강은 색조 화장품과의 남다른 케미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턱을 괴고 있는 손에 그려진 입술 모양 시그니처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앞으로 선보일 메이크업 제품과의 천재적인 조합을 예고하는 듯 하다.

이어 물기를 머금은 듯한 스타일링의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그에게서는 특유의 맑은 아우라가 가득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바닐라코 관계자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과 광고업계까지 두루 섭렵한 신예 배우 송강을 바닐라코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송강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이 바닐라코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순정파 직진남 황선오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올해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에 출연을 확정한 만큼, 바닐라코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