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배우들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오늘(22일)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주역이자 카리스마 부장님들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출연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5세 이상 관람가답게 연휴 동안 폭발적 흥행몰이가 예상되는 영화로, 폭발적인 호평과 압도적 예매 돌풍을 일으키며 설 연휴 최대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 홍보마다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은 오늘 개봉을 맞아 홍보 활동을 라디오로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진행자 박명수는 며칠 전부터 이병헌 출연을 매 방송마다 예고하며 "내 친구 병헌이에게 만나면 '병헌아 오랜만이야' 라고 하겠다"고 예고해 실제 스튜디오 부스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바쁜 스케줄로 인해 피치 못하게 참석을 할 수 없는 이성민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전화 연결을 통해 부장님들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도 진행된다.

한편 오늘(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