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의외의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의외의 취미는 물론 내추럴한 일상이 그려진다.

먼저 정갈하게 꾸며진 포근한 느낌의 '담비 하우스'가 공개된다. 최근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은 그의 행보를 말해주듯 가수와 배우의 흔적이 공존하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후 손담비는 새빨간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쿠터와 함께 외출에 나서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스쿠터를 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기에 자칭, 타칭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로 등극한 이유를 짐작케 할 상황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또한, 앞 뒤 재지 않고 무작정 TV를 옮기기 위해 나서는 '직진 담비'로 변신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한참동안 TV와 씨름하다 멘붕에 빠진 손담비는 현관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미쳤어' 무대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해 어떤 일이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반전의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손담비의 일상은 내일(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