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보라가 주상욱, 이태환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제작발표회가 열려 민연홍 PD를 비롯해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가 참석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김보라는 10년차 아이돌 연습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가 된 '한수연'을 연기한다.

이날 김보라는 두 훈남 배우 주상욱, 이태환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주상욱 선배님은 굉장히 츤데레 같은 면이 있으시다. 무심한데 잘 챙겨주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고, 이태환에 대해서는 "나이가 동갑이라 굉장히 편하다. 태환 씨가 상대를 잘 챙겨주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오늘(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