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독특한 요리 실력을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만의 캠핑을 즐기는 이장우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지난주 독특한 조리법과 확고한 요리 철학을 보여주며 신개념 '가루 요리사'로 등극한 이장우는 캠핑장에서도 명성에 걸맞은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편의점 햄버거와 라면으로 만든 음식에 "로제 파스타 맛이 난다"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고 해 그의 야심작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식사 후 캠핑장을 둘러보던 이장우는 염소, 강아지들을 구경하며 '동물들의 친구'로 변신한다. 동물들을 보자 입이 트인 그는 갑자기 정체불명의 교신을 주고받는 엉뚱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장우는 장작불을 피워놓고 오롯이 캠핑의 밤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정취를 느끼는 것은 물론 가족과 정다운 통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소박하지만 알찬 행복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잔잔한 힐링과 여유로 금요일 밤을 물들일 이장우의 '나 홀로 캠핑'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