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하는 백예린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트랙리스트를 게재. 이번 앨범이 2CD의 정규 앨범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Blue Vinyl) 설립 후 백예린의 첫 행보이자,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게 된 정규 앨범인 만큼, 그동안 미발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0310', 'Square(2017)', 'Bunny' 등을 포함해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다.

블루바이닐 측은 "이번 앨범은 19살부터 22살까지의 백예린이 차곡차곡 쌓아온 미발매곡들이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업물인만큼,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의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은 오는 10일 저녁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