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과 마마무가 '2019 MAMA'에서 깜짝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29일 '2019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9 MAMA') 측이 레전드 아티스트 박진영과 Mnet '퀸덤' 우승자인 마마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두 팀 모두 역대 MAMA 무대를 통해 화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 만큼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박진영은 매 앨범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진영은 선배 아티스트로서 후배와의 특별한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2019 MAMA' 무대에 나선다. 여기에 뛰어난 가창력과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매 무대를 매료하는 마마무가 합세해 어떤 콜라보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마무는 "평소 존경하던 박진영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2019 MAMA'에서 또 한 번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스페셜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MAMA'는 'The Next Dimension: Music'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12월 4일(수)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