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TOUCHIN'>의 콘셉트를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앨범 <TOUCHIN'>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석한 것으로, 강다니엘은 마치 8~90년의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변신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의 얼굴은 반쯤 암흑 속에 잠겨 있고, 그 어둠을 따라 완벽한 옆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타이에 페도라까지 갖춘 완벽 슈트로 시선을 모은다. 페도라를 깊게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강다니엘은 베일 듯 날카로운 턱 선을 자랑하며, 첫 사진과는 달리 어둠 속에 눈을 감추며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TOUCHIN'>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