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유재석이 이승기의 합류와 이광수의 부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이하 '범바너2')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혁재, 조효진, 김주형 PD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이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

지난 시즌에서 폭발로 인해 위기를 겪은 유재석은 시즌2에 대해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어떤 비밀에서 오는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에 대해 "승기 씨가 왔는데 예능도 잘하고, 워낙 다방면에 재능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광수 씨가 이번 시즌에는 함께 하지 못하면서 빈자리에 대해 걱정했는데 승기 씨가 광수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오늘(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