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2013년 방탄소년단(BTS)로 데뷔
BTS,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위 등 기록행진 중

방탄소년단(BTS)이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3개 앨범 1위, 빌보드 뮤직어워즈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 아메리칸뮤직어워드 페이버릿 소셜아티스트상 수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3년 연속 선정, 그들은 수없이 많은 기록을 써가고 있다.

과연 그들의 시작은 어땠을까. 2013년 '아이돌 눈싸움 대회'를 통해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다시금 되짚어본 이유다. 눈싸움에 첫번째로 도전한 멤버 뷔의 57초 기록 이후, 지민은 도전을 자청했고, 1분 44초 47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기록 뒤에는 "집중해"라고 말하는 RM이 있었고, 함께 응원하는 멤버들, 그리고 혼자만의 도전을 이어가며 의도치않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준 뷔가 있었다.

당시 지민을 가장 '불타오르'게 만든 건 역시 "팬들이 지켜보고 있어"라는 말이었다. 지민은 "여러분 보고 계신가요?"라고 즐거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현재진행형임을 여러 공식석상에서 들려준 지민의 말을 통해 확신할 수 있다.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여러분이기에 저희가 여러분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는 지민의 말처럼, 서로 긍정의 시너지를 내는 BTS와 팬의 사이를 영상을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