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 남친미를 발산했다.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이유진의 매거진 <뷰티쁠> 11월 화보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유진은 착장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빨간색 맨투맨과 청바지로 완성된 캐주얼한 모습에서는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가 하면, 파스텔 톤의 노란 니트를 매치한 그는 가을 남자의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스타일링과 상반되는 그의 표정은 예상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톡톡 튀거나 부드러운 스타일링과 달리 무심한 듯 시크한 이유진의 표정 연기는 한 컷 속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 역시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카메라 조명부터 노출계까지 생소한 촬영 소품들도 어색함 없이 적극 활용하는 그는 '화보 치트키'다운 만능 소품 소화력을 자랑한다. 이어 롱 코트로 갈아입은 이유진의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한 그의 눈빛과 분위기가 여심을 저격한 것.

이처럼 맨투맨, 오버핏 티셔츠, 롱 코트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배우 이유진. 아직 미처 보여주지 않은 그의 화수분 같은 매력의 끝은 어디일지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유진의 더 많은 화보는 <뷰티쁠>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비하인드 스틸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