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의 개인 티저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갓세븐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11월 4일 발매되는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콘셉트를 담은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멤버는 JB, 유겸, 잭슨, 진영의 이미지로 이들의 물오른 미모는 '비주얼 그룹'으로 대표되는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티저는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한 멤버들의 얼굴이 담겨있다. JB와 유겸은 깎아놓은 듯한 완벽한 옆선으로 심쿵을 유발했고, 잭슨과 진영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깊은 눈빛을 발사했다. 또한 섹시한 슈트와 처연한 눈빛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갓세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Call My Name'과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발표한다. 6개월 만의 귀환을 앞두고 프롤로그 필름, 단체 티저에 이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5종씩 오픈하는 등 풍성한 컴백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팬들이 불러주는 갓세븐이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다. 더 강력해진 콘셉트에 진심 가득한 메시지가 더해져 어떤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