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진이 유니크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23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한 핑클 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이진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매력이 담겼다. 이진은 레드, 브라운, 네이비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스웨터와 블레이저, 패턴 재킷 등을 믹스 매치하여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으로 다채로운 룩에 완벽하게 아울리는 센스있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매거진 화보 속 이진이 선택한 가방은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의 19AW 컬렉션이다. 체크 코트, 베이지 컬러의 머플러와 함께 연출한 '삭 드 루미에르(Sac De Lumiere)' 백은 6면 에지 부분에 두께감으로 포인트를 준 핵사곤 쉐입의 숄더백이다. 퍼플과 멀티 컬러를 면마다 매치해 루에브르 특유의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레드 컬러 재킷, 터틀넥 그리고 데님 팬츠와 매칭한 가방은 '삭 드 아르케(Sac De Arquer)' 제품으로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유니크한 실루엣이 포인트인 숄더백다. 두 가방 모두 가죽 체인 스트랩과 매칭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이진의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