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젤라또 샵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3일 싸이더스HQ가 라이프타임 채널의 여행 예능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는 김유정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나 오전에는 파트타이머로, 오후에는 지중해 여행자로 생활하는 과정을 담아낼 국내 최초 노마드 여행 예능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귀여운 베레모와 앞치마로 완벽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젤라또를 권하는 깜찍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라이프타임 SNS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이탈리아 지도를 들고 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김유정은 9월 초 이탈리아 현지에서 올 로케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아기자기한 소도시와 한국 방송에서 소개된 적 없는 이탈리아의 청정 자연 구역에서 짠내나는 알바와 일이 끝난 후 꿀 휴식을 즐기는 '단짠 현지인 라이프'를 보여주며 신선한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는 오는 9월 말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