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그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가운데 뜻밖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4일(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근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여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선 송유빈이 심경을 고백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직해야 하는 거 알죠?"라는 MC들의 말에 그는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고. 이 가운데 뜻밖의 인물의 등장으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송유빈은 진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가수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다는 그는 송중기 덕분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 과연 그와 송중기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송유빈은 '태양의 후예' OST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데뷔 이후 정전 사태를 경험하며 대박 조짐을 느꼈던 사연 등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김구라마저 감탄하게 만드는 신기한 개인기를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감이 높아진다.

송유빈의 솔직 심경 고백은 오는 4일(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