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한복을 벗고 꽃미모를 발산했다.

29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차은우는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특유의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네이비 수트에 그레이 블루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따뜻한 색감의 니트 스타일링에서는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갈아입자마자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블루종에 슬링백을 가볍게 걸쳐 영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컷에서는 눈빛만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가을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차분한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사복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차은우는 큰 키로 롱 기장의 아우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트렌디하면서도 활용성 높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차은우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른 눈빛과 포즈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연출해내는 '화보 장인'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화보 속 차은우가 착용한 가방은 모두 쌤소나이트 레드 19F/W 신상 제품으로, 백팩부터 토트백, 슬링백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차은우는 후반부에 돌입한 드라마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