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가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9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가을을 맞아 한층 더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화보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내츄럴한 헤어스타일과 버건디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며 가을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나른한 눈빛과 손 끝 하나 하나에 우아함과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연기로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예슬은 모델로 활동중인 반디 네일과 함께한 화보에 맞춰 촬영 전부터 직접 네일 디자인에 아이디어를 내고 의상과 어울리는 콘셉트를 매칭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남다른 열정을 보인 그는 화보 촬영 당시 눈빛과 손짓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패션, 메이크업, 네일 등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 또 한번의 레전드로 기억될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예슬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빅이슈'에서 그간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9월 5일 첫 방송 되는 MBC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을 통해 예능 MC에 도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