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이 '굿캐스팅'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nhemg 측은 "이준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준영은 현재 출연 중인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기간제'에 이어 바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준영은 출연했던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굿캐스팅'은 한 때 잘나가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서서히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어쩌다 현장요원으로 차출돼 위장 잠입하며 벌이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이준영은 만년 기대주에서 출연한 드라마가 대박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탑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대기업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위장잠입한 스파이 유인영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은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