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가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18일(오늘)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KBS 2TV 드라마 '퍼퓸' 속 아시아 프린스로 등장한 김민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규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친미'를 뽐내는가 하면, 짜릿한 웃음을 짓고 있는 클로즈업 컷으로 결점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규는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드라마 '퍼퓸' 속 슈퍼스타 윤민석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는 연애에 있어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싱크로율이 어떻냐는 질문에 "자유분방한 윤민석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다. '금사빠'도 아니고, 쿨한 성격도 못 되는 트리플 A형 그룹의 회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극 중 삼각 로맨스의 결말을 묻자 "이도와 민석이가 가진 갈등의 해결 여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것 같다"며 "아직은 반반인 것 같아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직진남' 캐릭터로 드라마 못지않게 사랑 받고 있는 MBC '호구의 연애'에 대해서는 "평소 성격이 가식적이지 않고 꾸미는 걸 못한다. 너무 솔직해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악플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솔직함 덕분에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시청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민규의 인터뷰는 <앳스타일> 8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