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규현이 본격적으로 등장을 예고했다.

5일(오늘)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서는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규현의 깜짝 몰래카메라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된 '강식당2'에서는 멤버들이 없는 숙소에 규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난 2년 전, 입대를 앞두고 있던 규현은 '신서유기 4'에 출연, 용볼을 7개 획득해 '2년 후 신서유기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를 소원으로 빌었다. 이에 전역 후 '신서유기' 외전 프로그램인 '강식당'에 합류하는지 여부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멤버들에게 "규현이 팬미팅으로 외국에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에 규현은 서프라이즈 등장을 준비하게 된 것.

이날 규현이 준비한 것은 깜짝 등장만이 끝이 아니다. 기존의 '강볶이'가 하룻밤 새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신할 것이 예고됐다. 식당 내 숨겨졌던 공간은 물론, 새로워진 식당에 맞춰 규현이 준비해온 새로운 메뉴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과연 출근 후 급작스럽게 맞이한 새로운 '강식당'과 메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어떨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tvN '강식당2'는 오늘(금)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