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유럽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한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의 유럽 쇼케이스 투어 포스터를 공개, 오는 7월 28일(이하 현지 시각) 런던 '02Acadamy Brixton'를 시작으로 30일 파리 'Les Docks De Paris-Pullman', 8월 2일 베를린 'Verti Music Hall', 4일 모스크바 'Adrenaline Stadium'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부터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이다. 방콕,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5월 '팝의 본고장' 미국 4회 쇼케이스까지 전회 매진 시키며 투어의 정점을 찍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쇼케이스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인기 영역을 확장시키고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인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은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 를 발매,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에서 전주보다 8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현지 언론으로부터 신곡 '부작용'에 대한 호평을 얻는 등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 탄탄한 성장 행보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