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27일(목) 첫 방송되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는 '프로듀스 101'이 탄생시킨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이자,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 전소미가 출연한다. 전소미의 최측근들은 이상민, 붐, 딘딘, 정혜성으로 이뤄진 비관계자 패널단에 맞서 전소미의 일상 예측 게임에 도전할 예정.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이 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관계자들이 자신에 대한 거침 없는 폭로전을 이어가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일상을 담은 VCR 속 전소미는 한층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전소미는 여전히 10대다운 엉뚱 발랄함과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외에도 전소미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새론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과연 전소미의 최측근 지인들은 그녀를 얼마만큼 알고 있을지 상금 300만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오는 27일(목) 저녁 8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