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이 차별화된 섹시 콘셉트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돌고 돌아', 'Dreamer', 'Liar', 'See U Tomorrow', 'Echo'을 포함해 총 여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과 집념적인 사랑이 담겨 눈길을 끈다.

SF9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박력있고 파워풀한 섹시미를 장착한 채 돌아왔다. 하지만 많은 보이그룹들이 섹시 콘셉트로 사랑을 받은 바, SF9 인성은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섹시미를 설명했다.

인성은 "섹시 콘셉트를 하는 동료 가수분들이 많다. 저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많이 자극 받고 있다"며 "저희 팀만의 강점은 멤버가 다인원이고, 신체조건이 큰 편이라 무대 위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하더라도 무대를 꽉 채우고 웅장한 느낌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이 섹시한 표정을 잘 한다. 제 생각에는 이런 점 때문에 섹시함이 배가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전곡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