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강호동이 신메뉴를 출시한다.

14일(오늘)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서는 강호동이 백종원으로부터 신메뉴 '니가 가락 냉국수'를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저녁 영업에 이어 2일 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피오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신메뉴 '김치밥'은 신 들린 듯 팔린 반면, 강호동의 가락국수는 더운 날씨 탓에 가락국수는 잘 팔리지 않았다. 방송 말미, 강호동이 냉국수를 만들기 위해 다시 가게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늘 방송에서 강호동은 퇴근 후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알아낸 후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밤새 냉국수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출근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냉국수 대박'을 염원하던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날 3일 차 영업 역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강식당' 입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을 늘린 것. 이내 멤버들은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 많아진 손님들 맞이에 더욱 '멘붕'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비바람 치는 날씨에 강호동의 냉국수가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강식당2'는 오늘(1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