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이 6월 11일로 입대일을 확정했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찬성은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찬성은 2PM 막내로서, 그가 6월 중 입대하게 되면 2PM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되는 상황. 2PM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한 택연은 지난 16일 전역해, 향후 배우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 한 바 있다.

한편 2PM은 2008년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6인조(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남성 그룹. 멤버 중 태국인인 닉쿤을 제외한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