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최근 여유로운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22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 시상식 사회자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현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백 없이 달려오다 여유로워진 일상에 대해 "시간에 대한 강박을 갖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고 싶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러한 시간 동안 팬들이 초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서현은 "머리맡에 팬레터를 엄청 많이 쌓아 놓는다. 팬들은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는 말로 팬들을 향한 특별한 진심을 전했다.

10대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벌써 20대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서현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연극 등에서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서현의 화보 및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