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진중한 매력을 선보였다.

24일(오늘)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은 유준상과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준상은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슈즈를 매치, 댄디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가벼운 소재의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심플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은 단정하고 젠틀한 유준상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유준상 역시 특유의 진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아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거머쥐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한 유준상은 연이어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사격선수 출신의 경호 부장이자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차정학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준상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