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의 현장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11일(오늘) 개봉한 영화 '미성년' 측이 열정과 웃음이 가득했던 훈훈한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윤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미성년'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도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윤석 감독과 박세진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스탭들을 응원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김혜준의 모습,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 김혜준과 박세진의 모습은 진짜 가족처럼 따뜻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여기에 액션신을 소화한 후 지친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모니터링하는 김혜준과 박세진의 모습에서는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두 사람의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두 배우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따뜻하고 소탈한 메시지로 올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미성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