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5월 7일 입대를 확정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시우민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팀내 맏형인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 가운데, 입대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멤버들 모두 비슷한 또래인 만큼, 조만간 입대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3월 25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시리즈 '심포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우민은 입대를 앞두고 4월 16~1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4월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