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팬 이벤트를 전격 개최한다.

오는 15일(월)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에는 내한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진행은 박경림이 맡으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전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의 행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내한 및 아시아 팬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수)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