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이 '매니저 노래자랑' 진행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5회에서는 노래 경연을 벌이는 매니저들과 일일 MC로 나선 '수드래곤' 김수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은 한껏 흥이 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는 그가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1주년 기념 MT에서 생애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상황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수용은 평소보다 살짝 상기된 목소리로 "매니저 노래자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시작을 알리는가 하면, 짧고 강렬한 심사평으로 '매니저 노래자랑'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그뿐만 아니라 김수용은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준비한 고가의 상품 라인업을 공개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 1등이 받게 될 상품을 들은 매니저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목이 터져라 열창하고 있는 신현준, 이승윤, 양세형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었던 이들의 가창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과연 '매니저 노래자랑'의 1등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매니저들의 노래를 들은 MC 김수용의 감상평은 어떨지 그리고 힙하고 감성 터지는 '매니저 노래자랑'의 1등 명가수 자리에 오를 주인공이 누가될지는 오는 16일(토)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