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특급 듀엣 주인공이 공개된다.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미공개로 남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 마지막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두 복면 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들은 "합이 완벽한 무대였다", "한 팀이라 해도 믿을 만큼 좋은 듀엣이었다", "형제이신 것 같다" 등 환상의 듀엣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목소리에 풋풋함이 있다", "청춘을 떠올리게 한다" 등의 평을 받으며 두 복면 가수 모두 아이돌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판정단으로 등장한 SF9 찬희-로운, 아이즈원 권은비-장원영이 '아이돌 감별사'를 자처해 관심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즈원 권은비는 두 복면 가수에게 "두 분 다 저보다 어리실 것 같다", "앞으로 연예계 생활 많이 힘드실 텐데 응원한다"라며 아이돌 1년차 선배미를 발산, 자신감 있는 추리를 선보였다는 후문.

과연 한 팀처럼 잘 어울린 듀엣 무대를 선보인 두 복면 가수 중 마지막 준결승전 진출 티켓을 끊을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오는 10일(일) 저녁 5시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