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송건희가 여심 저격에 나섰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SKY 캐슬' 속 영재 역으로 사랑받은 송건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건희는 흰 맨투맨티에 청바지, 니트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멍뭉미'를 과시했다. 특히 송건희 특유의 훈남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무표정한 표정도 설렘을 증폭시키며 '남친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건희는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데 이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브라운관에 입성, 'SKY 캐슬'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인기 아이돌 스타인 '막스'역으로 캐스팅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툽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극본 이아연·서보라, 연출 이나정)은 앞서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고민시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예 송건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