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김준호와 이기우가 핀란드 사우나 체험기를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7회에서는 김준호와 이기우가 본격 핀란드식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기우의 '럭셔리 사우나 체험'과 김준호의 '극한 사우나&얼음수영'의 극과 극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 홍수현은 미국 메이트들과 자타공인 밥도둑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먹방을 펼쳐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호스트 베사와 함께 초호화 럭셔리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들이 향한 곳은 헬싱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 사우나로, 핀란드식 이색 사우나를 즐길 예정이다. 사우나 체험 후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월풀까지 이어져 럭셔리 사우나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

반면 김준호와 카이는 극한 사우나 체험으로 온냉(溫冷) 요법을 선보인다. 실내에선 사우나를, 밖에서는 발트해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헬싱키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공용 사우나를 찾은 것. 두 사람은 핀란드 사우나 필수품인 자작나무 가지 '비흐따'로 서로를 때려주며 "더 세게"를 연발하는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벌칙같은 입수만은 피하려던 김준호에게 자연스럽게 바다수영을 유도한 '사우나의 신' 카이의 김준호 조련법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영하5도의 추운 날씨에도 여유 넘치는 카이와 제대로 정신을 잡기도 힘들어하는 김준호 가운데 차가운 겨울바다에서 더 오래 버티는 상남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홍수현 하우스에서 홍수현의 친언니, 개구쟁이 조카들이 함께 빚은 만두와 떡만둣국으로 따뜻한 저녁식사를 한 미국 메이트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야간개장한 창경궁을 찾아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홍수현이 준비한 특별한 '촬영 스튜디오 여행'을 나선 세 사람은 한정식집에서 아침식사로 하루를 연다. 메뉴는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감칠맛 폭발하는 맛은 물론 끊임없이 나오는 반찬, 그리고 공짜 반찬 리필에 두 메이트들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또한, '서울메이트2'는 티빙(TVING)과 협업해 스타옥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숙, 김준호, 홍수현이 참여했으며 해당 아이템들은 서울메이트2 호스트로 활약한 세 사람이 직접 고른 '핵인싸PICK'으로 구성되었다.

시즌1 화제의 메이트를 만나러 각각 핀란드와 필리핀으로 떠났던 김준호와 김숙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서울에서 메이트를 맞은 홍수현은 LA메이트 마리암, 도레이와 함께했던 전통공예체험에서 착안한 창살무늬 스탠드 조명을 골랐다.

'서울메이트2'와 함께 하는 티빙 스타옥션은 1월 16일(수)부터 1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천원 응모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발표일은 1/31(목)이다. 해당 내용은 티빙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션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꿈을 지원하는 CJ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