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측이 조보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긴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9~20회의 촬영 현장 사진으로, 억울하게 빼앗겼던 상장을 되찾아와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조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눈부신 비주얼뿐 아니라 기쁜 마음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조보아는 진정한 선생님으로 성장 중인 모습으로 내면까지 '갓수정'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학교의 잘못됨을 바로잡기 위해 복수(유승호)와 환상의 복식조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통쾌함을 선사하고 학생들을 믿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또한, 무조건 들꽃반이 잘못했다는 교감 선생님에게 "어떻게 성적순으로 아이들을 의심하세요?"라고 당당하게 맞서거나 "애들이 저한테도 말을 하지 않아서 너무나 배신감이 크네요! 제가 정말 엄한 벌점으로 다스리겠습니다"라며 아이들을 감싸는 능청스러운 거짓말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9년 만에 오해를 풀고 쌍방 연애를 시작한 수정과 복수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교실에서 키스를 나누며 짜릿한 몰래 연애를 하는가 하면, 할머니에게 복수를 소개시켜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 것.

이처럼 미모와 참된 선생님의 자질을 동시에 갖춘 조보아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늘 저녁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