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와 조세호가 토크 전쟁을 이어간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1부에 이어 셀럽파이브의 화끈한 폭로전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조세호에게 "허세 왕이 따로 없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조세호는 안영미로부터 "사기꾼에 꼰대다"라는 공격을 받은 상황. 여기에 김신영이 "조세호가 설현이 있을 때만 케이크를 사 온다. 그러고선 설현이 있었는지 모른 척한다"고 폭로했고, 조세호는 "해명할 시간을 달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조세호는 "김신영이 우리 집에만 오면 온갖 물건들을 가져간다"며 "내 옷 8벌을 겹쳐 입고 나간 적도 있다"고 맞불 작전을 펼쳤다. 김신영은 "다 이유가 있다"고 응수, 또 다른 설전의 시작을 알렸다는 전언.

이외에도 이날 셀럽파이브는 '조세호 전용 저격수'로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쏟아지는 맹공에 "우수상을 받은 턱을 톡톡히 본다"며 모든 공을 우수상 수상으로 돌렸다고 전해져 앙숙 케미를 발산할 셀럽파이브와 조세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