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의 주역들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새해 첫 국민 코미디 '내안의 그놈'의 진영, 박성웅, 라미란이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황금돼지해 첫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웅은 두 번째 방문답게 '아는 형님' MC들과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진영 역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박성웅을 두고 서장훈과 삼각관계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출연 섭외 0순위 라미란은 거침없는 입담과 연기, 노래, 춤까지 선보이며 '아는 형님' MC들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 향연과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로, 새해를 맞아 큰 웃음을 안겨줄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성웅과 라미란, 진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5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