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이 풍성한 캐스팅 라인을 선보인다.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작품은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 '뺑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짜릿한 카 액션,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뺑반'이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풍성한 앙상블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SKY캐슬'에서 열연하고 있는 염정아는 극 중 시연(공효진)이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내사과 사수인 '윤지현 과장'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혜진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우선영 계장'으로 분해 평소에는 인간미 넘치고 소탈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만삭의 뺑반 리더로 활약한다.

여기에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 '센스8'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석구가 검사 '기태호' 역을 맡아 허당미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한다. 또한,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 김기범(샤이니 키)는 레커차 기사 '한동수'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그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뺑반'의 캐릭터 앙상블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영화 '뺑반'은 1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