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의 새 시즌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일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2019년 올해의 색인 '리빙 코랄' 의상을 입고 새해의 따뜻한 시작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곱게 차려입은 모습 뒤에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현장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속 김숙은 끊임없이 음식을 먹는 최화정에 "소품이니 먹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최화정은 "(음식을 앞에 두고) 어떻게 그래"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소품으로 마련된 굴의 껍데기만 남은 것이 발각돼 소동이 빚어졌다. 이영자는 "아무리 사진 촬영이라지만 빈 거를 갖다 놓으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카메라에 다 찍혔다"며 범인이 이영자임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밥블레스유'의 새 시즌 '밥블레스유 2019'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는 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