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과 아스트로 차은우의 볼링 리매치가 성사된다.

26일 MBC는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엑소 찬열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볼링 남자부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볼링 마니아이자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과 지난 설 결승전에서 찬열에게 아쉽게 패배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재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아육대'에 첫 출전하는 아이콘 바비, 노련한 플레이어 슈퍼주니어 신동, 볼링 실력자 세븐틴 민규 등이 출연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볼링 여자부에는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1월 7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그룹 트와이스가 MC를 맡는다. 공개된 출전선수 라인업에 따르면 엑소,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 초호화 아이돌 군단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대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