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지민이 '뜻밖의 Q'에서 입담을 뽐낸다.

30일(오늘)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는 AOA 설현, 지민, 개그맨 장도연이 새 Q플레이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현과 지민은 녹화 전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며 예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문제를 풀며 서로를 "천재다"라며 칭찬했고, 지민은 매주 업그레이드되는 퀴즈방식에 "자리를 잡으셨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몸으로 가사를 설명하는 '바다싱어'라는 새로운 코너에서 남다른 센스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촬영 스틸에서는 전현무가 이를 악물고 상체를 살짝 숙인 채로 온몸으로 가사를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설현과 지민이 상큼한 웃음을 지으면서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지민은 상대 팀이 정답을 맞췄음에도 AOA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철저한 예습을 한 설현과 지민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Q플레이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솔직한 입담은 오늘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설현과 지민이 출연하는 '뜻밖의 Q'는 30일(오늘)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