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새 앨범 재킷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표할 모모랜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의 온라인 재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각각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각자의 빛깔을 뽐내고 있다. 캐주얼한 복장의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모모랜드의 음악으로 흥과 재미를 온 세상에 퍼트리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또한,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BAAM'(배엠)이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BAAM'(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모모랜드의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모랜드는 19일 일본 활동을 마치고 귀국해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항상 즐겁고 흥겨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갖고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의 컴백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