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야구선수 류현진은 자신의 SNS에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파운데이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행사에 참석한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춘 듯하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를 한 채 류현진과 나란히 붙어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좋은 곳에 돈 많이 쓰고 벌어주고 오라', '아름다운 부부 꿀 떨어진다', '자선행사 솔로로 참석하다 커플로 참석하니 보기 좋다', '부부동반 참석 참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류현진 배현진 부부가 참석한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는 LA다저스 공식 팀 자선 단체인 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에서 진행하는 자선 이벤트다. 이 행사는 선수들에게는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얻어 지역 사회 발전 기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