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과 낸시의 파격적인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8일 MLD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발표되는 모모랜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의 개인별 컨셉 낸시와 혜빈의 사진을 1차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빈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블랙과 빨강, 흰색의 의상을 착용해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매력을 풍기면서, 귀여운 섹시미를 강조한다. 낸시는 파격적인 초록색 헤어 염색과 핫팬츠에 비비드한 컬러의 상의를 선택했다. 특히 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4집 미니앨범의 제목이자 컨셉은 'Fun to the world'로 즐겁고 신나는 일들을 세계로 전파해 나가겠다는 각오다"며 "앨범 컨셉에 맞게 멤버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재밌게 해석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