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 라이관린이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3일(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워너원의 황민현과 라이관린, 한 복면 가수가 남다른 개인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복면 가수는 개인기로 워너원의 '나야 나' 2배속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황민현은 "2배속 댄스는 우리도 어려워하는데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즉흥적으로 라이관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이 함께 추는 '나야 나' 2배속 댄스는 마치 워너원 유닛을 보는 듯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월 '드럼맨'으로 출연했다가 황민현, 강다니엘과 합동 댄스를 추고 굴욕을 맛본 적 있는 창민은 "복면 가수의 2배속 댄스는 자체적으로 간주점프가 되어있다. 중간중간 동작이 많이 빠져있다"는 시샘 어린 평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민현과 라이관린 그리고 복면 가수가 펼치는 '나야 나' 2배속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3일(오늘)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