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배우 박보검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모여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박보검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이다.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하다"며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와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세 분은 곽동연 님, 여진구 님과 이준혁 님이다"라며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가수 션이 지난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했다. 그는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