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7일(오늘) 스포츠경향은 "가수 최승민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승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다. 최승민은 예비 신부의 단아한 외모와 현명한 지혜에 반해 적극 구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서울 광진구의 댄스학원을 운영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최승민은 지난 1996년 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했다. 영턱스클럽은 '정', '타인', '질투', '못난이 콤플렉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어 같은 해 제7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